본문 바로가기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취업하기까지

[ 대학원 준비하기 3 ] 영어 및 전공 대비

728x90
반응형

시간은 흐른다

영어

  대학원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은지도 2달이 되어간다. 일단은, 졸리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새는 피곤하다더니... 원래 하루에 커피 한잔 정도 먹던 양이 늘었다. 아침이 개운하지 않다. 그치만 뭐 역시 하긴해야하니까. 가만히 있으면 쌀가마니나 되겠지 여튼, 영어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써보면 출근은 아침 6시 40분에 한다. 토플은 학원에 등록해서 다니고 조금 더 강제적인 부분을 부여하고자 단어 스터디를 진행한다. 단어 스터디는 인증하는 방식이고 보통 5시정도부터 30분 정도를 투자한다. 듣기 같은 경우, 출근해서는 이어폰 꼽고 일을 할 수가 있어서, 듣기 문제를 반복해서 듣는다. 물론 집중해서 들을 수 없다. 점심은 간단히 먹고, 단어 복습 및 듣기 딕테이션을 위주로 공부한다. 퇴근은 4시. 수업이 월, 수, 금이기고 19시 - 22시까지가 수업이라 월수금은 학원에서 3시간정도, 나머지는 퇴근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 같다.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화상 영어가 있어서, 그 화상 영어 수업은 선생님 한 분을 정하고, 토플 말하기 준비로 주 1시간을 한다. 대학원 준비는 사실, 거의 영어만 하는 것 같다. 쓰기는 구문 독해 위주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다보니 틀리는 유형이 추려지더라. 그래서 해당 문제를 더 자세히 풀려고 한다. 분야별 단어는 너무 신경쓰지 않고 우선 내용을 머리에 담는 것을 위주로 공부한다. 쓰기는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위주로 하는 정도? 사실 쓰기를 집중적으로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하는 일이 ai 분야다 보니 논문 읽을 일이 워낙 많아서, 논문 읽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다는 점도 있긴하다. 두 달 쯤되었는 데, 변화된 부분은 숙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었고, 듣기와 읽기를 의미 단위 덩어리 위주로 하기 시작했다 정도? 말하기랑 쓰기 부분은 모르겠다. 말하기는 짧은 문장을 말하려고 연습을 했었고, 설명하고자하는 상황을 풀어서 짧게 나누어 말하는 연습을 했다. 어려운 문장보다는 쉬운 문장으로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을 한다. 대신 쓰기에서는 관계사절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고 시제 중 완료 시제를 쓰고자 연습한다.

전공

  사실 전공 공부는 따로 하지 않는다. ai 분야로 진학을 원하기 때문에, ai 분야에 관해서 개발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을 차근차근히 늘려간다. 요즘은 quantization 과 관련하여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서 해당 부분을 많이 본다. 논문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해서? 최근 quantization 논문을 10편 봤는데 단 하나도 정리하지 못한거 보면, 참 시간이 아쉽다. 여튼 그와 별개로 모델 구현은 지속적으로 하고, 기존에 제품들을 모델 버전업 시기라 새로운 모델링을 하는정도? 그런데 중요한 것은 github의 모델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알고 있던 지식들을 섞어서 원래 network에 추가해서 tuning하는 식으로 모델 버전업을 한다. 물론 내가 일하는 분야가 embed vision 분야다 보니, 원래 model size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문제기도 하다. 간략하게 요즘하면서 느낀 점은, 양극화가 심해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진다는 느낌이다. 그니까 개발자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느낌?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다. 각설하고, 현재 cv도 슬슬 준비해야하는 데, 특허가 얼른 등록되면 좋은데 특허가 등록될 때가 되었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다. 등록된 특허는 1개고, 출원한 특허가 지금 5개인가..? 물론 제 1 발명자로 말이다. 음..하나 아쉬운 건 논문이 없다는 정도인데.. 이건 사실 리소스가 부족해서 잘모르겠다. 

728x90
반응형